•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김지한,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성장 가능성 매우 높아

김지한(24·서울 우리카드)이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중간 중간 못한 부분이 나와서 잘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솔직한 고민을 밝혔다. 김지한은 자신의 모습을 평가할 때 항상 아쉬운 점, 보완해야 할 점을 먼저 언급하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지한은 지난 16일 수원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25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는 그의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김지한은 블로킹 3득점과 서브에이스 하나를 포함한 활약으로 팀의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공격 성공률은 53.76%로 매우 높은 수치였다.

경기 후 우리카드 감독은 김지한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1,2라운드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훈련 과정에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한태준과 김지한이 팀 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감독은 김지한의 아쉬운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아직 민첩성이 조금 부족하다. 좋은 점프력을 갖고 있지만 그 활용에 아쉬움이 있다"며 "경기 운영 능력도 아쉽다. 레프트 포지션에서는 수비가 매우 중요한데, 우리 팀은 다른 팀보다 그 부분에서 약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독은 김지한의 성장을 더욱 촉구했다.

김지한은 올 시즌 국내 선수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까지 246점을 기록하며 전체 득점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공격 성공률도 52.2%로 국내 선수 중 높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지한은 아직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애제자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그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며, 더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