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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본시장 발전에 따라 규제가 더 까다로워지고 경제범죄는 다양해지고 있다.

금융 시장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규제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인터넷 은행의 등장으로 인해 금융과 비금융 업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규제에 대응하지 않으면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이같은 분석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고문인 김영린씨는 40여년간 금융 분야에서 실무와 이론을 터득한 전문가로서, 지난해 7월 바른 금융경제범죄 및 금융규제대응팀에 합류하였다. 김씨는 1982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은 뒤, 1999년에는 금융감독원으로 이직하여 외환분석팀장, 비은행총괄팀장, 감독총괄팀장, 업무총괄담당 부원장보를 역임하였다.

바른은 지난해 9월 금융경제범죄 및 금융규제대응팀을 구성하였다. 이 팀은 부산·인천 1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장 등 금융 분야에 숙련된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젝트금융, 부동산금융, 특수금융, 일반금융 등 폭넓은 분야의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금융과 관련한 민·형사, 행정소송 등의 소송 대리 업무와 금융규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 팀은 의뢰인이 당국의 규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고, 금융경제범죄가 발생했을 때에도 수사 대응 및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하는 등 모든 금융과 관련된 문제를 종합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금융 시장의 변화와 규제에 미리 대비하여 위기를 방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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