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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디스커버리 펀드 판매사에 대한 재검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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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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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작성일 23-08-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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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디스커버리 펀드 판매사에 재검사 예정

금융감독원은 다음달에 이르면 디스커버리 펀드 판매사에 대한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검사 대상은 주로 기업은행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판매 은행이나 증권사에 대해서도 검사의 필요성을 검토 중이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생인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운용한 펀드로, 2017년부터 2019년 4월까지 기업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3개 은행과 9개 증권사에서 판매되었다. 당시 투자자들은 해당 펀드를 안정적인 투자처로 속여 판매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디스커버리 펀드는 투자자에게 고지된 사실과는 다르게 부실 상태인 미국 개인 간 거래(P2P) 대출 채권에 투자하여 2500억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켰다. 이후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인 장하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심 재판 중에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4일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태스크포스(TF)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을 포함한 라임, 옵티머스와 같은 3개 운용사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디스커버리자산운용에서는 펀드 돌려막기, 직무정보 이용, 펀드자금 횡령 등의 위법 혐의가 적발되었다. 디스커버리 임직원 4명은 펀드 운용 과정에서 알게 된 부동산개발 인허가 사항 등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18년 8~10월에 본인 또는 제3자 명의로 관련 행위를 저질렀다고 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재검사를 통해 디스커버리 펀드 판매사의 불완전한 판매 등에 대한 문제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대응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른 판매 은행과 증권사들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검사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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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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