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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일부터 12월 임시국회가 열리고,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0일과 28일, 그리고 내년 1월 9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국회 상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 따라 예산안에 대한 본회의 일정이 명확하게 잡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12월 20일까지 본회의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며, 여야는 법정기한을 넘겼지만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합의에서는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노력에도 합의했습니다. 이는 국민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법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별검사 등을 강행 처리하려 했던 쌍특검 법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본회의 일정이 간주되어 유예되었다고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안 처리와 더불어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회의 일정이 명확해지면서 국회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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