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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1991 스쿨 전국으로 확대 운영

교촌에프앤비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이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고 밝혀졌다. 교촌에프앤비는 동부와 서부, 남부 지역의 3곳인 복합 및 물류센터와 경기도, 전라도 등 교촌치킨 매장에서도 교촌1991 스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고 전했다. 이전에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에프앤지 교육 R&D 센터와 서울 이태원의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이 프로그램은 이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촌1991 스쿨은 원래 교촌에프앤비의 임직원과 교촌치킨 가맹점주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교촌에프앤비는 이번에 누구든 치킨 조리, 포장 등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변경했다. 지난 4월에 처음으로 프로그램을 개방한 이후 다섯 달 동안 진행되었는데, 선착순 신청을 받자마자 10분 내로 마감되는 등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육 센터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며, 현재는 평일에만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곧 주말 교육도 마련하여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촌1991 스쿨은 교촌치킨을 좋아하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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