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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2분기 손실 확대로 월가 대형은행에서 뒤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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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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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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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2분기 실적 악화... 손실 부문 확대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2분기 실적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는 소비자 금융과 상업용 부동산 등의 사업 부문에서 손실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월가 대형은행들의 호조 행진에 브레이크를 걸게 되었다.

골드만삭스는 19일 현지시간에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58% 줄어든 12억2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로는 62% 감소한 수치이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3.08달러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이전 분기의 8.79달러뿐만 아니라 시장 예상치인 3.18달러도 밑돌았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109억달러로 나타났다. 전 분기 대비로는 11%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는 시장 예상치인 108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골드만삭스는 월가 대형은행들 중 유일하게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다.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등의 경쟁사들은 모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JP모간은 최초로 실적을 발표한 대형은행으로, 2분기 순이익이 67% 급증했다. 웰스파고와 BoA도 각각 57%, 19%의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고금리와 중소은행 위기에 따른 반사이익을 본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경쟁사들과 달리 실적이 부진한 이유로 소비자 금융사업과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손실 확대를 꼽고 있다. 특히 현재 매각 진행 중인 핀테크 업체 그린스카이와 관련된 소비자 대출 플랫폼의 자산 평가 손실은 5억400만달러에 이르렀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해 보유 중인 상업 부동산의 가치도 4억8500만달러 감소했다.

이전에 골드만삭스는 경쟁사들이 소비자금융에서 발을 뺀 반면 이 부문을 강화하려고 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골드만삭스는 2021년 9월까지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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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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