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기 고양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최종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는 작년 7월에 경제자유구역 전담팀을 구성하였으며, 11월에는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5월에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하였고, 7월에는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자족도시실현국 신설로 전담조직과 인력을 확대하였습니다. 경기 고양시는 내년 상반기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신청하고, 하반기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경기 고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 중입니다.

작년 5월에는 산업연구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연구를 맡았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연구기관으로서 국내 경제자유구역 및 경제특구 계획수립에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산업연구원은 매월 2차례 이상 회의를 통해 고양시의 특성을 고려한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올해 초에 기존의 산하기관 협력회의를 "고양 경제자유구역 실무단"으로 공식화하였으며, 매주 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진행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컬처, 마이스, 반도체 등 5대 추진전략의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산업별 혁신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계획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투자수요 확보가 중요합니다. 산업부는 "선수요-후지정" 원칙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수요 확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수요를 먼저 확보한 후에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와 지역개발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반영하여 작년 7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수시지정"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번에도 투자수요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