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화재는 한 사무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강서구 소방서의 여성 의용소방대장인 정진덕씨는 화재 발생 시 서비스 지역 사회의 작은 영웅으로 변신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휴대폰의 119 알림 문자를 자랑스러워하며 보여주었습니다.

정진덕씨는 이미 7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장으로서의 근무는 4년이 넘게 이어져왔습니다. 의용소방대는 주로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민간 재난 전문 봉사 단체로, 강서소방서에 소속된 조직입니다. 그들은 이번 해에 지역 사회를 위해 41년 동안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5회 서울특별시 봉사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의용소방대는 주로 소방 업무를 보조하고 안전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합니다.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는 소방관들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통 정리 및 주요 장비 지원을 담당합니다. 또한, 평소에는 전통시장이나 동네 골목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소화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보수를 받지 않고 소정의 봉사료만을 지급받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지역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총 220명으로,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평소에는 대기업 직장인, 대학원생, 낚시집 사장, 고깃집 주인, 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요원 등의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사건과 사고 발생 시에는 마을의 영웅으로 변신하여 일상 업무를 내려놓고 현장에서 도움을 요청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강서구의 재활용센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경우, 대장인 정진덕씨 또한 사무실을 뛰쳐나가 마트로 가서 지원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의용소방대는 지역 사회에서 화재와 재난 발생 시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안전을 유지하고 시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과 헌신에 대해 우리 모두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한 활동을 기원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