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암호화폐를 통해 전쟁 자금 모금

profile_image
writer

창업늬우스


reply

0

hit

84

date 23-10-12 03:19

d83d51159b7c9be24ec3092c31beb8ed_1761303363_8937.jpg

하마스, 팔레스타인이슬라믹지하드(PIJ), 헤즈볼라 등 무장단체가 최근 1년여 동안 코인 계좌를 통해 거액의 자금을 조달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스라엘 정부의 압수물과 코인 분석업체 보고서 등을 인용해 이 정보를 보도하였습니다. WSJ에 따르면, 2021년 8월부터 6월까지 이스라엘 당국이 PIJ와 연계된 암호화폐 계좌에는 약 9300만달러(약 1250억원)가 입금되었으며, 하마스 역시 자신의 코인 계좌로 4100만달러(약 550억원) 이상을 전달받았습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하마스가 적어도 2019년부터 암호화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국제 은행 시스템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었으며, 이를 통해 테러단체들은 중개자 없이 자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코인을 모금이나 자금 이전 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전날 하마스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기부를 요청하기 위해 사용해온 코인 계정을 압수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지난 6월 코인이 테러 자금 조달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하마스, PIJ, 헤즈볼라 등의 3개 무장단체는 모두 미국 정부가 테러단체로 지정한 단체로, 이번 사건은 그들이 국제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어 코인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Like

0

Upvote

0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No comments yet.

디씨엠 인공지능 개발, AI, SEO최적화 백링크 홈페이지 제작
seo최적화 백링크 전문 - SEO100.com 홈페이지 제작
스마트리퍼몰 - 중고폰매입,아이패드중고매입,맥북중고,박스폰,중고폰 매입 판매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