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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그룹 모드하우스의 백광현 부대표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3에서 K-POP의 세계적인 성공을 위한 핵심이 블록체인 기술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 부대표는 현재 중앙집중화된 구조로 운영되는 K-POP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탈중앙화 구조로 전환하면 팬들의 참여와 환경이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 부대표는 "모드하우스는 중앙화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팬들에게 탈중앙 경험을 제공하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토큰을 활용하여 아티스트의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행사할 수 있고, 이러한 정보가 블록체인 상에서 투명하게 공개되면 팬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드하우스의 걸그룹 트리플S는 총 2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지만, 앨범 발매마다 참여하는 멤버는 다릅니다. 앨범의 컨셉, 이미지, 곡 등이 결정되면 팬들의 투표를 통해 앨범 참여 멤버가 결정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백 부대표는 "우리는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굿즈인 포토카드에 NFT(NFT)를 결합시켰습니다. 포토카드를 구매한 팬들에게 NFT 발행 권한을 부여하고, NFT를 발행한 사용자에게 코모(COMO)라는 거버넌스 토큰을 제공하여 투표권을 부여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모드하우스는 국내 대형 편의점 GS25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에서 포토카드 NFT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토카드 NFT를 구매한 팬들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모드하우스의 팬 소셜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NFT 발행과 참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아티스트의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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