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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비 저렴, 해외에서의 중요성 부각으로 의료보험 제도 유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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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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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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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자들이 주의해야 할 의료비 문제에 대한 포스터가 일본 하네다공항 입국수속장에 붙어 있었습니다. 포스터에는 일본 여행 시 의료비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미리 여행보험 등을 준비하고 의료비를 미지불하는 경우에는 차후 일본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포스터에는 자전거와의 충돌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기흉이 생긴 경우를 예시로 들었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은 750만엔이었습니다.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70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금액입니다. 현재 일본은 구매력 기준으로 따지면 우리나라보다 소득이 떨어지는 상황이며, 대기업 대졸 초임도 역전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김초밥이나 우동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더 싸다고 합니다. 생필품 가격 역시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같은 상황에서도 가슴에 관을 삽입하는 흉관삽관술을 포함한 입원비, 개인 전담 의사, 일본 귀국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10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뉴욕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영국 의료보험을 이용해 고관절 치환 수술을 받으려면 2년 이상의 대기 기간이 필요하거나, 빠르게 치료를 받기 위해 리투아니아에서 수술을 받거나 비싼 개인 클리닉을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대한민국의 의료 접근성, 저렴한 의료비, 우수한 기술력 등은 해외 동포들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수준의 의료가 저수가의 의료보험 제도에 유지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 의료진은 OECD 평균 의사 근로시간보다 훨씬 더 많이 일하고, 비급여를 통해 저수가 문제를 완화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의대 증원을 획기적으로 추진하려 하고, 많은 국민들도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의대 증원을 추진하면 의사들의 노동량은 줄어들 수 있지만, 현 수준의 의료가가 유지되기 어려운 적자 상태에서의 문제가 예상됩니다. 비급여 문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설 보험사 입장에서는 비급여를 편의에 맞게 조절하기를 원할 것입니다만, 국민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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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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