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도요타와 손 잡고 북미 전기차 시장 동박 공급 확대
SKC와 일본 도요타의 무역부문 자회사인 도요타통상이 손을 잡고 북미 지역에 고품질 동박을 장기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SKC의 2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인 SK넥실리스는 도요타통상과 북미 시장에서 동박 생산 및 공급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검토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넥실리스와 도요타통상은 공동 투자를 통해 북미 지역에 동박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시장의 잠재 고객사들이 원하는 우수한 품질의 동박 제품을 제조하고 장기적인 공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SKC 사장인 박원철과 SK넥실리스 대표인 이재홍, 도요타통상의 사장 카시타니 이치로와 부사장 사고 아키히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요타통상은 1948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철강, 화학제품 등 다양한 비철금속을 거래하는 일본의 주요 상사 중 하나로, 2021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8조엔의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에서 16위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자동차, 철강 등을 비롯한 기존 사업 외에도 2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등의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K넥실리스와 도요타통상이 공동 투자회사 설립을 검토하는 이유는 북미 지역에서의 배터리 생산량이 2025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미 지역에서 동박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양은 연간 1000t에도 미치지 못해 동박 공급 부족이 심각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C와 도요타통상은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수요를 충족시키고, 미래에 걸친 동박 공급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북미 지역에서의 동박 공급 확대는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SKC 사장인 박원철과 SK넥실리스 대표인 이재홍, 도요타통상의 사장 카시타니 이치로와 부사장 사고 아키히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요타통상은 1948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철강, 화학제품 등 다양한 비철금속을 거래하는 일본의 주요 상사 중 하나로, 2021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 8조엔의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에서 16위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자동차, 철강 등을 비롯한 기존 사업 외에도 2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등의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K넥실리스와 도요타통상이 공동 투자회사 설립을 검토하는 이유는 북미 지역에서의 배터리 생산량이 2025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미 지역에서 동박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양은 연간 1000t에도 미치지 못해 동박 공급 부족이 심각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C와 도요타통상은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수요를 충족시키고, 미래에 걸친 동박 공급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북미 지역에서의 동박 공급 확대는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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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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