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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에 수면 음악이 추가되었다. 포자랩스라는 인공지능 음악 스타트업이 만든 이 음원은 시니어 불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음원은 SK텔레콤과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의 AI 돌봄 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해당 음원은 잠이솔솔이라는 AI 스피커 누구의 신규 수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탑재되었다. 이 서비스는 포자랩스와 SK텔레콤이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AI 스피커 누구에 "잠이솔솔 시작"이라고 말하면 AI가 만든 수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가 인공지능 의료기기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허브와 타투(문신) 플랫폼인 아티투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매쉬업엔젤스의 가치성장벤처투자조합 펀드 결성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투자로, 마이허브는 AI 의료영상 진단 보조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링크를 통해 의료진들이 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서비스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티투는 서울대 출신들이 창업한 플랫폼으로, 타투 상담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나노엑스는 10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피치(핀 사이의 간격) 이하의 기술을 구현한 마이크로LED 검사용 프로브카드의 양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나노엑스는 반도체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초소형 정밀 기계제작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마이크로LED는 초고해상도의 명암비 및 색 표현이 우수하여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핵심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장비의 특성상 어려움이 있는데, 나노엑스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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