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WS, 인프라 부문 자회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AI 챗봇 시장에 진출
아마존 AWS, 인프라 부문 자회사로 알려진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가 생성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경쟁에 참전하였다. AWS는 업무용 챗봇 아마존 큐를 선보이며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구글(Google)에 도전을 던져 선제적으로 챗봇 시장에 진출했다. 아마존 큐는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코드 작성을 도와주는 AI 챗봇으로, 후발주자로서도 빠르게 성과를 거두고자 하는 전략이다. AWS는 28일(현지시간)에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호텔에서 개최된 AWS 리인벤트 2023 컨퍼런스에서 아마존 큐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개최되는 단일 기업 주관 행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첫 날만 5만여명의 현장 방문객이 몰렸다.
AWS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담 셀립스키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아마존 큐는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적립된 AWS의 지식을 활용한다"며 "업무 관리, 상담, 문서 작성 등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뿐 아니라 새로운 업무를 배워나가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AWS는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최강자지만 생성 AI 시장에서는 도전자의 입지다. 시너지리서치그룹에 따르면, 2분기 기준으로 AWS의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32%로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22%)와 3위인 구글(11%)을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용 AI 챗봇 분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와 협력하여 최근 MS 365 코파일럿을 선보였으며, 구글도 지난 8월에는 듀엣 AI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셀립스키 CEO는 경쟁사를 의식한 듯,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상의 이유로 챗GPT 사용을 사내 직원들에게 금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AWS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담 셀립스키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아마존 큐는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적립된 AWS의 지식을 활용한다"며 "업무 관리, 상담, 문서 작성 등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뿐 아니라 새로운 업무를 배워나가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AWS는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최강자지만 생성 AI 시장에서는 도전자의 입지다. 시너지리서치그룹에 따르면, 2분기 기준으로 AWS의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은 32%로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22%)와 3위인 구글(11%)을 압도하고 있다.
하지만 업무용 AI 챗봇 분야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와 협력하여 최근 MS 365 코파일럿을 선보였으며, 구글도 지난 8월에는 듀엣 AI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셀립스키 CEO는 경쟁사를 의식한 듯,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안상의 이유로 챗GPT 사용을 사내 직원들에게 금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SK텔레콤 AI 스피커 누구에 탑재된 포자랩스의 수면 음원 제작 매쉬업엔젤스, 마이허브와 아티투에 투자 나노엑스,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LED 검사용 프로브카드 양산 성공 23.11.29
- 다음글IMM인베스트먼트, 경영진 세대교체 완료 - 지속 가능한 성장 확보를 위한 조치 23.11.29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