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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를 활용한 대중교통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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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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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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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를 활용한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 상용화

SK텔레콤은 AI(인공지능)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통해 특정 지역 내의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 및 구간별 속도 분석 등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국내에서 자동차와 지하철 등 이동 수단이 전체 탄소 배출량의 약 14%를 차지하며 에너지 사용 및 산업 사용 다음으로 많다는 정부 발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고려한 교통 정책 수립이 전체 탄소 배출량 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에 SK텔레콤은 이번 상용화한 기술을 지자체에 제공하여 탄소 감축을 고려한 교통 정책 설계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선, SK텔레콤은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을 부산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다른 지자체와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SK 오픈 API를 통해 이번 기술을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제공할 예정이다.

SK 오픈 API를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는 행정동 단위의 출발지와 목적지, 이동 거리, 속도에 따른 탄소 배출량, 이동 수단, 이동 목적 등의 분석 결과와 도로 링크 단위 별 이동량, 이동 속도, 정차 시간, 이동 수단 및 탄소 배출량 분석 결과, 전기차 및 수소차량 등 친환경 차량의 비율 등을 포함한다.

SK텔레콤 인프라 기술담당자인 류탁기는 "이번 상용화된 기술을 통해 지자체의 교통 정책 수립에 탄소 감축을 고려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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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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