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SK지오센트릭, 세계 최대 재활용 플라스틱 단지 울산 ARC 착공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3-11-15 23:25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SK지오센트릭, 세계 최대 규모의 재활용 플라스틱 단지 울산 ARC 공사에 착수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이 단지는 전국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새로운 제품으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실제로 첫 삽을 뜨기 전에 이미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연 생산량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을 선주문받았다고 한다. 이 단지를 중심으로 재활용 화학사업의 기반을 다지려는 것은 SK지오센트릭의 중간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의 계획이다.

울산 ARC는 SK이노베이션의 울산콤플렉스(CLX) 내 21만5000㎡ 부지에 위치한다. 총 1조8000억원의 투자로 건설되며, 완공 후에는 매년 32만t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국내에서 매년 소각 또는 매립되는 350만t의 폐플라스틱 중 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 단지에서는 기존에는 오염되지 않은 플라스틱만을 기계적으로 재활용했지만, 이제는 오염된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섬유와 원사까지도 기존 플라스틱과 동일한 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다.

SK지오센트릭 사장인 나경수는 "공장이 가동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매출은 70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은 2500억~3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공급 부족으로 인해 오랜 기간 동안 높은 마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4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울산 ARC의 착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두겸 울산시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순환경제는 새로운 경제질서이고, 플라스틱은 순환경제 전환의 핵심 중 하나"라며 "정부는 탈플라스틱 사회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의 울산 ARC는 국내외에서 환영받고 있으며, 2026년 완공 시 전국의 플라스틱 재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