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세계 모터쇼 참가 없이 각형 배터리 개발에 힘 쏟아
SK그룹 겸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을 찾아 현장을 방문하고, 각형 배터리 개발 작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밝혔다. SK온은 기존에 파우치형 배터리만을 생산하던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품 형태인 폼팩터를 개발하여 공급처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온은 이번 모터쇼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최 부회장은 전시회의 전기차 및 배터리 업계 동향을 살피고, 잠재 고객사와의 만남을 위해 직접 뮌헨을 방문했다. 성민석 박성욱 부사장도 함께 동행했다.
최 부회장은 BMW부터 CATL, EVE에너지, ZF, 르노 등 여러 기업의 전시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며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CATL의 원통형 배터리나 EVE에너지의 음극 소재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현대모비스와 삼성전자, 삼성SDI 부스에도 차례로 방문하여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에 대한 성능 유지에 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두 시간 가까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서 최 부회장은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자동차와 부품이 많이 발전한 것 같다"며 "메모리 칩, 배터리 등이 전기차에 맞춰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전기차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부회장은 완성차 업체와의 추가적인 배터리 협력 계획에 대해 "우리는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할 일이 많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각형 배터리 개발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며 잠재 고객사에게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K온은 올해 3월에 각형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하고 수주 작업에 착수했다.
SK온은 이번 모터쇼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최 부회장은 전시회의 전기차 및 배터리 업계 동향을 살피고, 잠재 고객사와의 만남을 위해 직접 뮌헨을 방문했다. 성민석 박성욱 부사장도 함께 동행했다.
최 부회장은 BMW부터 CATL, EVE에너지, ZF, 르노 등 여러 기업의 전시 부스를 꼼꼼히 둘러보며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CATL의 원통형 배터리나 EVE에너지의 음극 소재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현대모비스와 삼성전자, 삼성SDI 부스에도 차례로 방문하여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에 대한 성능 유지에 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두 시간 가까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나서 최 부회장은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 자동차와 부품이 많이 발전한 것 같다"며 "메모리 칩, 배터리 등이 전기차에 맞춰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전기차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부회장은 완성차 업체와의 추가적인 배터리 협력 계획에 대해 "우리는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할 일이 많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각형 배터리 개발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며 잠재 고객사에게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K온은 올해 3월에 각형 배터리 시제품을 공개하고 수주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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