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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이 바닥을 찍고 회복 추세로 전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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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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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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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판매량, 3분기에 전년보다 7.6% 감소…하지만 시장은 회복 신호 보여

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PC) 판매량이 3분기에 1년 전 대비 7.6% 감소한 6,820만대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이번 분기에는 2분기 연속으로 전 분기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PC 시장이 바닥을 찍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자산업 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3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2분기의 6,160만대, 1분기의 5,690만대보다 증가했다. IDC는 이러한 추세로 인해 "시장이 저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IDC는 PC 판매 채널의 재고가 "지난 몇 달간 줄어들면서 재고 현황은 건전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가격 인하 압력이 남아있고 소비자 및 기업 분야에서도 문제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분기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레노보가 1년 전 대비 5% 감소한 1,6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해당 분기의 시장 선두를 차지했다. HP는 해당 분기에 1,350만대의 PC를 출하하여 1년 전 대비 6.4% 증가한 성과를 냈다. IDC는 HP의 경우 "재고 정상화로 강한 분기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델 테크놀로지는 이번 분기에 1,030만대를 출하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4.3% 감소한 결과다.

애플은 해당 분기에 맥 판매량이 720만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기저효과로 인해 1년 전 대비 23.1% 감소한 수치다. 맥의 판매량은 2022년 2분기에 생산 문제로 인해 3분기에 급증한 바 있다.

애플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루카 매스트리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 시 맥과 아이패드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PC 시장은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의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IDC의 전세계 PC 출하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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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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