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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B2B AI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AI 솔루션 3종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통신사는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여 B2B 플랫폼 시장에서 선두에 서고자 한다. 이 중 대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겨냥한 유플러스 AICC 온프레미스는 여러 AI 솔루션을 결합해 기업이 원하는 형태로 고객센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금융권, 제조업 등에서 수주를 확보하며 출시 2년여 만에 매출액 550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한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플러스 AICC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형태로 콜센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사가 서버 등을 직접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는 달리 구축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AI 콜봇 기능을 탑재하여 상담사 대신 AI가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서비스에서는 고객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해 제공하는 AI 대화록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AI 솔루션들은 LG CNS와 LG AI 연구원이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하여 조기에 시장에서 안착하였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I를 기반으로 한 B2B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 간 거래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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