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2분기 실적 부진
LG생활건강, 중국 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비용으로 2분기 실적 부진
LG생활건강은 중국 소비 회복 지연과 대표 브랜드인 후의 매출 감소로 인해 2분기에도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해 고가 화장품 수요가 줄어들었고, 이는 면세 채널과 중국 현지 시장에서 후의 매출 증가를 억제했다. 또한, 희망퇴직과 북미 사업 구조조정 등의 비용이 발생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LG생활건강은 27일 발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5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1%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8077억원으로 3%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964억원으로 23.5% 줄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증권사 평균 예상치는 영업이익 1949억원, 매출액 1조8598억원 가량이었다.
이번 실적 부진은 화장품 사업 부문의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화장품 매출은 약 8% 감소하여 전체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했다. 이에 더해 인플레이션 등의 여파로 인해 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고, 인력 구조 효율화 및 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용도 발생하여 영업이익이 줄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에는 희망퇴직 제도를 실시하며 북미 사업 역시 재정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780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4.9% 감소한 700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헬스앤뷰티 등 국내 내수 채널 매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기저 부담으로 인해 면세 채널 등에서의 매출 감소가 있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소비 회복 지연과 대표 브랜드인 후의 매출 감소로 인해 2분기에도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해 고가 화장품 수요가 줄어들었고, 이는 면세 채널과 중국 현지 시장에서 후의 매출 증가를 억제했다. 또한, 희망퇴직과 북미 사업 구조조정 등의 비용이 발생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LG생활건강은 27일 발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5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1%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8077억원으로 3%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964억원으로 23.5% 줄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증권사 평균 예상치는 영업이익 1949억원, 매출액 1조8598억원 가량이었다.
이번 실적 부진은 화장품 사업 부문의 약세가 영향을 미쳤다.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화장품 매출은 약 8% 감소하여 전체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했다. 이에 더해 인플레이션 등의 여파로 인해 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고, 인력 구조 효율화 및 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용도 발생하여 영업이익이 줄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에는 희망퇴직 제도를 실시하며 북미 사업 역시 재정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780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4.9% 감소한 700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헬스앤뷰티 등 국내 내수 채널 매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기저 부담으로 인해 면세 채널 등에서의 매출 감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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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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