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조3600억원 유상증자로 투자금 확보
LG디스플레이, 1조3600억원 유상증자 결의…신사업 경쟁력 강화
LG디스플레이는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36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얻은 자금은 태블릿PC와 차량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신사업에 투자되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1조3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하였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우선 청약할 권리를 부여한 후, 미달 물량은 일반 투자자에게 공모로 넘겨지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증자 발행 가격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약 20% 할인된 주당 955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유상증자의 배경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투자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하였다. 회사는 사업구조의 변화를 통해 TV용 대형 패널 매출 비중을 낮추고 중소형 패널 비중을 76.6%로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애플이 내년부터 아이패드에 OLED 패널을 적용하기로 결정하여 중소형 OLED 투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초기에는 약 500만 대의 아이패드용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에는 더 많은 양의 납품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차량용 OLED 사업에도 유상증자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이 밝고 내구성이 높은 탠덤 OLED 등을 활용하여 고객사를 늘리고 있으며, 현재 차량용 패널에 대한 수주잔액은 20조원 이상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차량용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차입금 증가와 부채비율 상승으로 인한 자금 조달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일부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설비투자 등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블릿PC와 차량용 OLED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36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얻은 자금은 태블릿PC와 차량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신사업에 투자되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1조3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하였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우선 청약할 권리를 부여한 후, 미달 물량은 일반 투자자에게 공모로 넘겨지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증자 발행 가격은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약 20% 할인된 주당 955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유상증자의 배경에 대해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투자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하였다. 회사는 사업구조의 변화를 통해 TV용 대형 패널 매출 비중을 낮추고 중소형 패널 비중을 76.6%로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애플이 내년부터 아이패드에 OLED 패널을 적용하기로 결정하여 중소형 OLED 투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초기에는 약 500만 대의 아이패드용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에는 더 많은 양의 납품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차량용 OLED 사업에도 유상증자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화면이 밝고 내구성이 높은 탠덤 OLED 등을 활용하여 고객사를 늘리고 있으며, 현재 차량용 패널에 대한 수주잔액은 20조원 이상이다. 따라서 내년에는 차량용 사업에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차입금 증가와 부채비율 상승으로 인한 자금 조달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일부 자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설비투자 등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태블릿PC와 차량용 OLED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연탄재는 말한다 출판기념회,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작 24.01.05
- 다음글2024학년도 수능 "타종 사고"로 피해 학생들이 교육당국에 집단 소송 제기 24.01.05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