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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40대 여성 임원 추천, 사내 최연소 임원 배순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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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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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7-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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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임 대표이사 후보 공모에 40대 여성 사내 임원 추천

KT에서는 이날 마감한 신임 최고경영자(CEO) 후보 공모에 40대 여성인 배순민 KT융합기술원 소장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내 후보군 자격 요건이 부사장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사안으로 평가된다. KT 임원이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하는 경우에도 전무급 이상이어야 하는데, 배 상무는 1980년생으로 KT 내 최연소 임원이다. 이로 인해 KT 내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깜짝 등판으로 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배 상무는 KAIST 컴퓨터사이언스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정보기술(IT) 전문가다. KT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배 상무는 주주 추천 형태로 후보 공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KT 이사회는 이번 선임 절차에 한해 외부 전문기관 추천과 공개모집, 주주 추천 등의 방식을 모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정관상 CEO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기업 경영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산업 전문성 등이다. 또한, CEO 후보자에 대한 주주총회 의결 기준은 60% 이상 찬성이다. KT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CEO 후보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후보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직전 공모 때보다 지원자 수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전 공모에 참여한 권은희 전 국회의원, 김성태 전 국회의원 등의 인사도 이번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나온다.

KT는 올해 들어 두 차례 CEO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현재 CEO 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KT 이사회는 구현모 전 대표와 윤경림 전 사장을 차례로 CEO 후보로 지명했으나, 정부의 승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선임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사내에서 추천된 배 상무가 대표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T의 신임 CEO는 기업 성장과 경영정책 수립 등 다양한 책임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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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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