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KB금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으로 30만원 지원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에너지 비용과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대 6만5000여 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1인당 3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KB금융이 소상공인연합회에 20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연합회가 이를 바탕으로 KB금융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선정한 대상자에게 30만원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서민금융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성실 상환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은 카카오톡과 문자서비스 등을 이용하여 지원 대상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가능일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지원 대상자들은 소상공인 상생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금융은 지난 3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600억원 규모의 비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매년 200억원씩 3년간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는 에너지 비용과 월 임대료 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소식에 대해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