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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 이어 올해 본격적인 성장 전망

JW중외제약 주가에 대한 하나증권의 기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2023년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835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6%, 120.3%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매출인 1837억원에 부합하며, 영업이익도 184억원으로 기대를 웃도는 성적이다.

이번 실적을 이끈 핵심 품목은 고콜레스테롤 혈증 개량신약 리바로젯과 헴리브라다. 리바로젯은 올 2분기에 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46.4% 성장했다. 2021년 9월 출시 이후 계속해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5월에 급여 확대가 결정된 헴리브라는 작년 2분기 대비 211.1% 증가한 4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JW중외제약의 별도 기준 매출은 작년보다 1조5736억원 증가한 7543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7.7% 상승한 수치다.

하나증권은 JW중외제약의 향후 성장 동력인 신약 출시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JW중외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은 매우 풍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JW중외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실적 성장에 따라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조정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어가며 올해에도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증권사 하나증권의 리서치 노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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