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바이오에너지 사업으로 입지 강화…"연말 IPO 추진"
DS단석, 국내 입지 확장으로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 선두로 주목받아
DS단석은 국내에서 입지를 확장하며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플라스틱 리사이클,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자원 순환 사업 전개로 외형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DS단석은 1965년에 노벨산업사로 시작하여 폴리염화비닐(PVC) 안정제를 제조하는 회사였으나, 한승욱 회장(당시 부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2007년부터 바이오디젤 사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한 회장은 사업의 중심을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등 바이오에너지 분야로 전환하였고, 지난해 DS단석의 매출의 90%가 바이오에너지와 재생에너지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디젤은 국내에서 사용된 후 남은 폐식용유를 수거하여 제조하는데, 이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DS단석이 수거하는 폐식용유는 연간 14만톤 정도이며, 생산되는 바이오디젤의 양은 34만kL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또한, 국내 바이오디젤의 71%를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S단석은 최근 경기 평택1공장 내에 2세대 바이오 디젤인 HVO 원료 정제 공장을 착공하였다. 이번 정제 공장 증설로 생산 가능한 전처리 원료의 양은 연간 약 30만톤에 이른다. 1세대 바이오디젤은 일반 디젤 대비 품질이 낮으나, 2세대 HVO는 수소를 촉매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디젤과 품질이 비슷하며 혼합이 용이하다. 이번 정제 공장 증설은 이러한 이유로 이루어진 것이다. DS단석의 관계자는 "2세대 HVO를 기반으로 바이오항공유(SAF)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S단석은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연말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7월에는 기업가치 4000억원으로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진행하였으며, IPO 추진에 앞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DS단석은 국내에서 입지를 확장하며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플라스틱 리사이클,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자원 순환 사업 전개로 외형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DS단석은 1965년에 노벨산업사로 시작하여 폴리염화비닐(PVC) 안정제를 제조하는 회사였으나, 한승욱 회장(당시 부사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2007년부터 바이오디젤 사업에 집중하게 되었다. 한 회장은 사업의 중심을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등 바이오에너지 분야로 전환하였고, 지난해 DS단석의 매출의 90%가 바이오에너지와 재생에너지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디젤은 국내에서 사용된 후 남은 폐식용유를 수거하여 제조하는데, 이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DS단석이 수거하는 폐식용유는 연간 14만톤 정도이며, 생산되는 바이오디젤의 양은 34만kL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또한, 국내 바이오디젤의 71%를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S단석은 최근 경기 평택1공장 내에 2세대 바이오 디젤인 HVO 원료 정제 공장을 착공하였다. 이번 정제 공장 증설로 생산 가능한 전처리 원료의 양은 연간 약 30만톤에 이른다. 1세대 바이오디젤은 일반 디젤 대비 품질이 낮으나, 2세대 HVO는 수소를 촉매로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디젤과 품질이 비슷하며 혼합이 용이하다. 이번 정제 공장 증설은 이러한 이유로 이루어진 것이다. DS단석의 관계자는 "2세대 HVO를 기반으로 바이오항공유(SAF)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S단석은 이러한 투자를 바탕으로 연말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7월에는 기업가치 4000억원으로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진행하였으며, IPO 추진에 앞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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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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