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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이사장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은 최근 대규모 지진 피해를 당한 터키 예에서 자선음악회를 통해 성금을 모금한 후 지역 한인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임시 거주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에서 모금된 성금은 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자선 클래식음악 콘서트를 통해 집합된 것으로, 한경아르떼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자선음악회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 및 한경아르떼TV가 주최하고, 성신여대 교수 민유경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열렸다. 이번 자선음악회의 목적은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자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도움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행해졌다.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대전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CNCITY에너지가 출연한 청년문화재단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예술가를 지원하고,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번 지진은 터키 내에서 큰 파란을 일으켰다. 이스켄데룬은 전쟁에 참여한 튀르키 군인들이 출항해 한국과 터키 간 형제의 나라로 불리기도 했던 역사적인 장소로, 이 지역에서도 지진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 황인규는 이번 자선음악회에서 모인 마음이 터키 지진 피해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민유경 교수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과 한경아르떼TV가 이번 자선음악회에서 음악을 통해 위안과 울림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도 크게 남아있지만, CNCITY마음에너지재단과 관련 단체들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지진 피해 지역에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의 이번 활동은 터키 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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