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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교육 강화, 건강한 먹거리 보급으로 더 건강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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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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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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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교육, 선진국에서의 사례와 우리나라 상황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 적 몸에 밴 습관은 늙어서 고치기 힘들다는 뜻이다. 인간의 두뇌는 세 살 이전에 90% 이상 완성된다고 하니 어렸을 때 좋은 습관을 들인다면 평생 큰 도움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식습관도 마찬가지다. 어릴 적 학습된 먹는 버릇은 한평생 음식을 고르는 기준에 큰 영향을 미치고 건강을 좌우하게 된다.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1990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10월 둘째 주를 "미각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재료의 원산지, 생산 방법, 유통 단계 등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 우수성을 교육하면서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맛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평소 인스턴트나 가공음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전국 각지의 치즈와 꿀 등을 소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산지와의 교류로 이어진다.

일본도 2005년부터 식육(食育)기본법을 제정해 음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교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교육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급식 메뉴에는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수산물이 나온다. 아이들은 건강한 제철 음식과 향토 재료를 맛볼 수 있고, 생산 농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룰 수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사례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사례를 따라 식습관 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우리 국민의 1인당 수산물 섭취량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수산물은 "블루푸드"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오메가3, 무기질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맛과 식감도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수산물 소비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국민 1인 평균 수산물 소비량은 약 60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양화되고 있는 우리 식생활의 문제와 연관이 있다. 빠른 식사 문화와 편리한 음식 조리 방법은 우리나라의 식생활을 바꾸어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식습관의 변화는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보급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아기들에게는 여러가지 종류의 음식물을 접하게 하고, 자신의 식사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학교에서는 건강한 식습관 교육이 필요하다. 학교 급식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급식에 제공되는 음식물은 영양가 높은 제철 식재료로 구성되어야 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대중매체를 활용한 국민에 대한 캠페인도 필요하다.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보급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습관을 어릴 때부터 기르는 것이 그 후의 인생을 크게 좌우한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사례를 잘 참고하여 앞으로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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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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