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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방자치단체 미래 책임질 미래 먹거리 유치 경쟁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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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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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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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일에 선발 예정인 3개 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의 특화단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지방자치단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개 지자체가 특화단지 유치에 막바지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 지자체는 15곳으로, 경기는 용인, 평택, 이천, 화성, 남양주, 안성 등 8곳이 도전장을 냈다. 인천, 충북, 대전, 광주·전남, 경남, 경북의 다른 지역들도 경합에 참여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는 충남으로만 지정이 예상된다. 2차전지 분야는 충북, 경북(포항, 상주), 울산, 전북 등 5곳이 경쟁 중이다. 산업부는 2개 이상의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 있다.

그 중 대전은 반도체 인재와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내세우며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대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을 비롯한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20여 개의 대학, 3만 명 이상의 석·박사급 고급 인력이 밀집해 있다. 447개의 반도체 관련 소부장 기업도 있다. 대전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이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받기도 했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전력과 용수 공급 문제도 무난하다는 평가다. 대전시는 인근 대청댐 용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산업단지 인근에 송전선로가 설치돼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홍보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국 266개 반도체 기업이 대전에 입주 의향을 밝혀주었다"며, 대전시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전의 인프라와 인력, 기업들의 입주 의사는 대전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가능성을 높여준다. 대전시는 "특화단지 지정 선발 이후, 국가산업단지 지정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대전반도체기반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해 지역 경제와 기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전의 인프라와 인력, 기업 입주 의사 등이 고려되면, 대전이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도 있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지역 경제 발전과 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획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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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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