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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리브영 명동 타운 전면 개편..글로벌 첫 특화 매장 오픈

CJ올리브영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전면 개편하고 1일부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리브영이 해외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과 K뷰티 상품 다양성을 극대화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개되었다.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국내 올리브영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인 1,157㎡로, 매장 내부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안내서비스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상품 안내, 브랜드 위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전자 라벨에는 영문으로 상품명을 표기하는 등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최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매장 전면에는 K-뷰티 나우존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마스크팩과 선크림 등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장 내부에는 글로벌 서비스 라운지를 마련해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기프트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명동 타운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들에게 중소 K뷰티 브랜드의 매력을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특화 매장이다"라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증가에 발맞춰 보다 편리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명동 상권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약 8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통해 글로벌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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