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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대표 이동건은 현재 전국 여행 대리점 등과 제휴를 맺고 B2B 상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000개사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인 여행 플랫폼들이 강조하는 빠른 예약, 간편한 결제와 같은 부분보다는 부모님 세대들이 몇백만원 하는 여행 상품을 볼 때 빠른 결제보다는 안정성과 신뢰성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하여 플랫폼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건 대표는 이와 관련하여 “여행이 패키지여행도 있고, 기업여행(출장)도 있는데 그런 부분을 커버하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중장년층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리점과의 제휴 강화와 함께 비즈니스 항공권, 단체 맞춤 여행, 기업 주거래 서비스 등 법인 영업 분야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은 전국 450여 곳의 여행사, 대리점 등과 제휴하며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지역성이 강하게 작용하여 해당 지역 대리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저희 플랫폼에서는 여행사와 연결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이동건 대표는 설명하였다.

이동건 대표는 “전국 제휴사들과 협업해 여행 슈퍼 앱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여행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여행 상품의 다양성과 안정성, 신뢰성 등을 강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마이리얼트립이 제시한 플랫폼의 변화는 현재 여행 산업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블루오션’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이동건 대표는 “블루오션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게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편리한 예약 및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정성과 신뢰성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 변화를 통해 블루오션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더욱 많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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