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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증시, 고용 보고서 발표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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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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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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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서는 2024년 새해 첫 주부터 고용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중요한 고용지표는 미국 노동부가 5일에 발표하는 지난해 12월 고용 보고서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지표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의 증가폭이다.

지난해 12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의 증가폭은 조사기관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17만명이다. 그러나 블룸버그의 조사 결과는 15만8000명, 팩트셋의 조사 결과는 15만5000명으로 다우존스에 비해 더 적은 수치를 보여준다. 이에 비해 지난해 11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 증가폭은 19만9000명이었다.

과거에는 취업자수의 증가폭이 줄어드는 것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고용시장이 둔화되어 연준이 긴축 정책을 조기 종료하고 금리를 인하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의 증시 랠리는 금리 인하와 함께 경기 소프트랜딩 전망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고용시장의 급격한 둔화는 소프트랜딩 시나리오를 위협하는 악재가 될 수도 있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3.8%로 전월 대비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간당 평균 임금 인상률은 0.3%로 전월 대비 0.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에 발표되는 고용 보고서 이전에도 다른 고용지표들이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일에는 지난해 11월 구인 규모가 발표되는데, 이는 미국 경제의 노동력 수요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지난해 10월 대비 소폭 증가하여 880만건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에는 ADP가 발표되는데, 이 역시 미국의 사적인 구인 정보를 담고 있다. 이러한 고용지표들도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목이 필요하다. 새해 첫 주의 고용지표 발표를 통해 미국 증시의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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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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