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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1일, 국내 최대 규모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3에 참가하여 인디게임 홍보를 위한 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GLS 2023) 부스를 운영할 것을 밝혔습니다.

올해 지스타는 16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보다 303개가 추가되어 총 3250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특히, 모바일, PC, 콘솔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형 신작 게임 발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GLS 부스를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 인디게임의 홍보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개최되는 GLS에는 총 50개의 게임이 참여하며, 그 중 6개 게임을 선발하여 출품할 예정입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운영되는 공동관에서는 선발된 인디게임 6종의 전시, 시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발된 인디게임으로는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인 아키타입 블루,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플랫포머 게임 베일드 엣지, 소울라이크와 로그라이크 성장 요소를 결합한 V.E.D.A(베다) 등 스타트업 게임 3종과 좀비 슈터 게임 블랙아웃, 어드벤처 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이태원 편, 신개념 액션 퍼즐 게임인 바인(Vine) 등 예비 창업자 게임 3종이 포함됩니다.

인디게임 홍보를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와 전시 게임 플레이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콘진원은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한 라운지를 운영하여 이번 공동관에 참여한 인디게임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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