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구타 사건으로 인한 자살, 뉴스1 보도
선배 2명에게 구타당한 뒤 지인에게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긴 고등학생이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11일, 충남 서산경찰서는 피의자 A씨(20)와 B군(18)을 긴급체포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C군(16)은 학교 밖 청소년인 A씨와 B군과 선후배로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그러나 지난 9일 서산시 읍내동에서 A씨와 B군은 C군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의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C군과 대화 중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C군은 서산의 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그들과 접촉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폭행 이후, C군은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전송하였다. 그리고 이후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C군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을 통해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이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지인들을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및 정신건강 상담전화 등을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인 1577-0199, 생명의 전화인 1588-9191, 청소년 전화인 1388, 그리고 청소년 모바일 상담 어플 "다 들어줄 개"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일, 충남 서산경찰서는 피의자 A씨(20)와 B군(18)을 긴급체포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C군(16)은 학교 밖 청소년인 A씨와 B군과 선후배로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그러나 지난 9일 서산시 읍내동에서 A씨와 B군은 C군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의 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C군과 대화 중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C군은 서산의 한 보육시설에서 생활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어울리게 되면서, 그들과 접촉하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폭행 이후, C군은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전송하였다. 그리고 이후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C군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을 통해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안고 있는 분들이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지인들을 위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및 정신건강 상담전화 등을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인 1577-0199, 생명의 전화인 1588-9191, 청소년 전화인 1388, 그리고 청소년 모바일 상담 어플 "다 들어줄 개"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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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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