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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글로벌 사회의 심대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인해 예술과 기술, 인간과 기계 등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융합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오랜 기간 동안 지배해온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 세대는 어떤 세상을 살아가게 될까요?

이에 대한 대담한 토론과 함께 변화에 대응할 혜안을 얻기 위해 "글로벌인재포럼 2023"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인재개발(HR) 분야에서 세계 최고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그동안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하 시필레 전 핀란드 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아난트 아가르왈 에드엑스 창립자 겸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 피터 다이어맨디스 엑스프라이즈재단 설립자 겸 회장(싱귤래리티대 창립자), 플뢰르 펠르랭 코렐리아캐피털 대표(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등이 참석하여, 빅블러 시대의 의미와 미래 인재상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리게 되며, 주최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 사회에서 인재로서의 역할과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글로벌인재포럼 2023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수적인 자리로서, 빅블러 시대의 도래와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한 이해와 대응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인재들은 새로운 파도에 맞서고 성공적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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