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살리는 스타트업 리필드, 물 자판기로 플라스틱 병 줄여나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호주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이 스타트업은 물 자판기를 활용하여 버려지는 플라스틱 물병의 사용을 줄이고자 한다.
리필드(Refilled)는 최근 멜트벤처스(Melt Ventures)와 같은 임팩트 투자사로부터 130만 호주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금은 주로 리필러(물 자판기)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필드의 창업자 라이언 넬슨은 어느 날 운동을 하다가 물병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당황했다. 그 때문에 생각을 시작한 것이 바로 리필러였다. 리필러는 일반적인 커피 자판기나 정수기와 비슷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무료로 음료를 받거나 카드 결제를 통해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물병에 담을 수 있다. 물과 탄산수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카페인이나 비타민 등 다양한 맛과 영양소를 첨가할 수 있다.
리필러는 기존 자동판매기와 비교했을 때 스마트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판매 기록은 물론 탄산수를 위한 이산화탄소 함량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물을 보충해야 할 시기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크기가 호주의 전형적인 신발장에 수납될 수 있을 정도로 작아 배송과 이동이 간편하다.
주요 고객으로는 구글의 시드니 사무소, 호주의 대학교 및 온실기술 기관 등이 있다. 이들 고객은 리필드에 월간 구독료를 지불하고, QR 코드를 스캔하여 플라스틱 병을 얼마나 절약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리필러는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이미 2만 개의 플라스틱 생수병을 절약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리필드(Refilled)는 최근 멜트벤처스(Melt Ventures)와 같은 임팩트 투자사로부터 130만 호주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투자금은 주로 리필러(물 자판기)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필드의 창업자 라이언 넬슨은 어느 날 운동을 하다가 물병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당황했다. 그 때문에 생각을 시작한 것이 바로 리필러였다. 리필러는 일반적인 커피 자판기나 정수기와 비슷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무료로 음료를 받거나 카드 결제를 통해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물병에 담을 수 있다. 물과 탄산수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카페인이나 비타민 등 다양한 맛과 영양소를 첨가할 수 있다.
리필러는 기존 자동판매기와 비교했을 때 스마트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판매 기록은 물론 탄산수를 위한 이산화탄소 함량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물을 보충해야 할 시기를 알려주기도 한다. 또한, 크기가 호주의 전형적인 신발장에 수납될 수 있을 정도로 작아 배송과 이동이 간편하다.
주요 고객으로는 구글의 시드니 사무소, 호주의 대학교 및 온실기술 기관 등이 있다. 이들 고객은 리필드에 월간 구독료를 지불하고, QR 코드를 스캔하여 플라스틱 병을 얼마나 절약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리필러는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이미 2만 개의 플라스틱 생수병을 절약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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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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