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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우디아라비아에 5억달러 투자해 CKD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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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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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10-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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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와 5억달러 투자해 CKD 공장 설립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함께 5억달러를 투자하여 사우디에 반제품조립(CKD)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현지 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대차와 PIF는 CKD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맺었다.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5만대로, 2024년 공장을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부터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등 다양한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장 건설로 함께 짓게 될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는 중동 자동차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와 PIF는 이 합작공장 건설에 5억달러 이상을 공동 투자할 예정이다. 이때 공장 지분은 현대차가 30%, PIF가 70%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중동 시장 확장에 나선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내려는 사우디 정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이뤄진 결과이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중동 지역에서 연간 55만대(점유율 20%)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

사우디는 국가 발전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선대 회장(정주영)이 사우디 건설사업에 참여한 지 50년 만에 현대차가 사우디 전기차 사업에 진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사우디가 중동의 자동차산업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수소 모빌리티 공급 및 수소전기버스 실증사업 등을 통해 사우디에서 수소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현대차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현지 버스 공영 운송업체 SAPTCO 등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사우디에서의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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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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