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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올해 매 분기 깜짝실적에도 주가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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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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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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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올해에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도 깜짝 실적을 내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테슬라의 실적이 하락한 것과 대조적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 상승률이 90%에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에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전기차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내년에는 현대기아차가 빛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5일 현대차는 전일 대비 7,300원(4.17%) 상승하여 18만2,500원을 기록했다. 기아도 3,300원(4.22%) 상승하고, 현대모비스도 5,500원(2.47%) 상승하여 마감했다.

하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했다. 현대차는 올해 1, 2, 3분기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으며, 1, 2분기에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까지 달성했다. 기아도 1,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현대모비스는 매 분기 플러스 성장을 이뤄냈다.

현대차와 기아는 3분기만으로도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현대차가 11조 6,520억원, 기아는 9조 1,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98% 급증했다. 양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0조 7,95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합산 영업이익인 17조 5,530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률도 테슬라보다 높다. 3분기 기준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9.3%와 11.2%로, 테슬라의 7.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현대차와 기아처럼 이 같은 실적을 내는 대형주는 많지 않은데, 주가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태다. 현대차 주가는 올해에도 21% 상승했지만 그쳤고, 기아는 37% 상승한 것에 그쳤으며 현대모비스는 14%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에서 언급된 실적주들과는 다른 요소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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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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