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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CES 2024에서 혁신적인 자동차와 전기 수직 이착륙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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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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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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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CES 2024서 혁신 기술 선보여

CES 2024 첫날인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현대모비스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 부스에서는 연신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며 무대에 오른 자동차의 네 바퀴가 동시에 90도로 꺾여 마치 게(크랩 주행)처럼 옆으로 움직였고, 제자리 360도 회전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모비온(MOBION)은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전기차로, 바퀴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e코너시스템으로, 대형 모터 1개가 아닌 소형 모터 4개를 장착해 각각의 바퀴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제동과 조향, 서스펜션 기능도 이 시스템에 통합되어 있다.

모비온에는 3개의 라이다가 탑재되어 있어 자율주행 센서와 노면 조사 기능을 수행한다. 이승환 현대모비스 선행연구센터장은 "개발을 완료한 기술이므로 곧바로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이날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였다. 이름은 S-A2로,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로 전년에 선보인 S-A1의 후속 모델이다. 크기는 높이 10m, 폭 15m로, 400~500m 상공에서 최고 시속 200㎞의 비행 속도를 자랑한다.

S-A2는 상황에 따라 회전하는 8개의 로터를 갖추고 있으며, 이착륙할 때는 로터가 수직으로 90도로 꺾이고, 순항할 때는 앞을 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별도의 수직 이착륙용 로터가 필요하지 않아 설계가 간단해지고 무게도 가벼워진다. S-A2는 현대차그룹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밸류트로닉(AAM)이 개발하고 있다.

이번 CES 2024에서 현대모비스와 현대차그룹이 선보인 혁신 기술은 자동차 및 항공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많은 혁신과 기술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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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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