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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리튬 안정적 조달 위해 중국 업체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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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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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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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리튬 안정적 조달 위해 중국 업체와 계약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핵심 광물인 리튬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중국 업체와 손을 잡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전기차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의 공급망을 직접 확보하게 되었다.

11일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리튬 생산업체 성신리튬은 자회사 센틸리언인터내셔널과 현대차에게 수산화리튬을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유효하며, 공급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성신리튬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 본사를 둔 리튬 생산 업체로, 중국에서는 5위(시가총액 기준)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중국 배터리 제조사이자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인 BYD의 지분 5%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주요 리튬 생산지에 광산과 가공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성신리튬은 "현대차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수산화리튬은 전기차용 고용량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로 사용되며, 니켈과 합성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니켈 비중이 높은 고성능 삼원계 배터리의 인기 상승으로 수산화리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2030년까지 수산화리튬 수요는 약 110만t LCE로 2020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니켈에 이어 리튬 공급망까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현대차그룹은 이전에 약 5300억원을 투자하여 고려아연 지분 5%를 인수하고 니켈 공급망을 공동 구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026년부터는 울산에서 제련된 니켈을 직접 공급받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제작에 필수적인 리튬과 니켈과 같은 원자재는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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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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