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BYD, 중국 시장에서 폭스바겐 판매량 제치다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1-12 08:26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BYD,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을 앞질렀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을 몰아내고 있다. 지난해 BYD가 판매량을 통해 독일의 폭스바겐을 앞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302만대를 판매하여 독일 폭스바겐의 중국 판매량을 앞섰다고 보도되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로컬 브랜드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폭스바겐, 토요타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폭스바겐은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240만대를 판매했지만, BYD의 전기차 판매량은 186만대에서 302만대로 62.3% 급증하여 중국 승용차 시장 1위를 차지했다.

BYD가 폭스바겐을 앞질렀다는 것은 중국 로컬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들을 뛰어넘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 폭스바겐은 198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로 40년 가까이 중국 시장을 석권해왔다. 그동안 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글로벌 브랜드와 중국 자동차 기업의 합작 브랜드에 밀려왔지만, 이제는 상위층까지 대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중국 승용차 시장은 브랜드 등급이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고급차 시장은 벤츠, BMW, 아우디가 주도하고, 폭스바겐이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을 받아 독일차가 최상위층을 차지했다. 그 다음 상위층은 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와 미국 뷰익이 차지했고, 중위층은 한국, 프랑스차 및 일본, 미국의 기타 브랜드들이 차지했다. 그러나 이제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상위층까지 대체하기 시작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 로컬 브랜드의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40% 내외에서 정체되어 있었으며, 가성비로 시장을 공략하며 수익성에서는 합작 브랜드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BYD의 성공을 통해 로컬 브랜드들이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사들과 견줄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의 성장세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