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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사람으로 인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달성의 여정"

현대자동차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현대자동차는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동시에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다. 올해는 전년도 대비 참가 분야와 대상 지역을 확대해 총 6개의 미래 핵심 기술 분야와 관련된 미주ㆍ유럽ㆍ아세안 지역 일류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들을 초청했다.

요즘 자동차 산업은 단순히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동차 제조를 넘어 인간에게 보다 풍요롭고 안전한 삶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의 단계로 진보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탄소중립, 로보틱스 등 새로운 기술 영역과의 결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변혁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친환경, 선행기술, 로보틱스 등 6개의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참석자를 모집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4개국의 명문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진행 중인 우수한 인재 80여명을 선발해 초청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차의 기술과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발표가 이루어졌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고 그들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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