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현대자동차그룹, 슈퍼널의 미국 비행택시 제조시설 설립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3-11-08 19:46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현대자동차그룹, 미국에 수직 이착륙 비행택시 제조 시설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의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부문인 슈퍼널이 미국에 수직 이착륙을 하는 전기 비행택시 제조 시설을 짓는다고 발표하였다. 슈퍼널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서 해당 시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조종사 1명이 승객 4명을 태워 시속 190㎞로 비행하는 UAM을 내년에 시험 비행하고 2028년에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널은 워싱턴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몇 달 내로 미 연방항공청(FAA)에 eVTOL(수직이착륙기) 인증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슈퍼널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플라잉 전기택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내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에 자동차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아차도 조지아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재원 CEO는 슈퍼널 공장 설립에 대해 언급하면서 투자 금액이나 규모, 위치 등의 세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신재원 CEO는 "배터리 기술과 규제 문제를 감안하면 2028년 상용화 목표가 적절하다"며 UAM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기업과 규제당국이 협력해 최선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배터리는 UAM 무게의 40%를 차지하여 상용화를 위한 가장 큰 기술적인 난제로 꼽힌다. 또한, 운영 면에서는 차량을 관리할 항공교통관리시스템이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은 무주공산이지만, FAA의 eVTOL 차량 인증을 받기 위한 업계의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의 이항홀딩스는 중국 내에서 시험비행 인증을 이미 받아 선두로 나가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조비 에비에이션도 델타항공과 토요타 등의 후원을 받아 FAA로부터 비행 택시를 테스트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추천

0

비추천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