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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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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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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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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 속도"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원전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현지시간, 현대건설은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인 에네르고아톰과 원전사업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는 작년 1월에 상호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한 후의일이다.

이번 협약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박람회 2023 기간에 이뤄졌다. 현대건설의 윤영준 사장과 에네르고아톰의 페트로 코틴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서명식에서 체결되었다.

현대건설과 에네르고아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대형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원전 개발을 위한 재원 확보, 원전 연구개발에 관한 기술과 경험 교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대건설은 미국의 원전 전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과 함께 2029년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SMR 파일럿 설치를 완료하고, 이후 최대 20기의 SMR을 배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원자력공사와 송·변전 신설 및 보수공사에 관한 협약을 맺고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재건사업에 더욱 기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유럽 시장은 최근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인 탄소중립산업법(NZIA) 혜택 대상으로, 원자력발전 기술을 포함한 대형원전 추가 발주와 SMR 구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의 전력 시스템 복원 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에서의 원자력 사업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원자력 박람회인 세계원자력박람회에도 참가하며, 원자력 분야에서의 역량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건설은 전 세계 원자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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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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