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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그림 공모전 개최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 속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온라인 접수를 내달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키즈모터쇼는 2016년에 세계 최초로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컨셉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캠페인은 현대차의 대표적인 성장세대 대상으로, 작품 공모 수와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미래도시, 미래 항공 이동수단, 미래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관심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품작은 미술과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심사를 거친 후, 본선 진출작 150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후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내년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디지털 형식으로 구현되어 일반인들에게 체험과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현대키즈모터쇼는 유치부(4세~7세)와 초등부(저학년·고학년)로 나눠져 있으며, 개인 접수 외에도 학교, 유치원, 교육기관의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현대키즈모터쇼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가 상상하는 모빌리티, 로보틱스 및 친환경 에너지 등을 포함한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장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소개하고 현대차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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