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Fn K-반도체 ETF 순자산 1171억원 발표

NH-아문디자산운용은 6일, HANARO Fn K-반도체 ETF가 순자산 11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기준, HANARO Fn K-반도체는 연초 이후 34.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6개월 및 1년의 수익률은 각각 13.87%와 27.85%로 나타났다.

HANARO Fn K-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 중 FnGuide K-반도체 지수의 상위 20개 종목을 추종한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반도체 시장은 글로벌 경제 성장과 함께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산업의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5800억달러로 추정되며, 모바일 환경의 확산, 자동차, 무선통신, 컴퓨팅 및 데이터 저장 등의 급격한 발전으로 2030년에는 1만65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과반을 점유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Fn K-반도체의 주요 보유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현저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의 ETF투자본부장인 김현빈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 등으로 국내 반도체 시장의 긍정적 전망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HANARO Fn K-반도체 ETF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