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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 3사,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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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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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회

작성일 24-01-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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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중국의 강세에 흔들리고 있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인 CATL과 BYD가 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하며 빠르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282.9GWh로 전년 동기보다 48.8% 증가했다. 그러나 한국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48.4%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5.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점유율에서 1위를 유지했지만, 점유율은 29.1%에서 27.7%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CATL이 LG에너지솔루션을 따라잡았다. CATL은 LG에너지솔루션보다 두 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등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SK온은 13.7%의 성장으로 4위를 차지했으나, 2022년의 14.2%에서 지난해 10.8%로 큰 폭으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삼성SDI는 39.8%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10.6%에서 9.9%로 줄어들었다.

반면 중국의 BYD는 448.8%의 폭발적인 성장률로 중국 외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0.5%에서 1.9%까지 네 배 가까이 늘려 한숨에 6위로 올랐다. BYD는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출시를 대폭 늘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계 패러시스도 166.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광저우자동차그룹, 지리자동차 등에 배터리를 공급했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중국 업체들의 강세를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률과 점유율 유지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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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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