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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개인 순매수 지속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달 상장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에 대해 26일 개인 투자자들이 10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상장 이후 25일까지의 10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량은 총 220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꾸준한 자금 유입으로 인해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순자산액은 상장 2주일 만에 250억원을 돌파하였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ETF는 독일 지수 사업자 솔랙티브 AG(Solactive AG)가 산출·발표하는 Solactive US Big Tech Top7 Plus Price Return Index 원화환산 지수를 기초지수로 채택하고 있다.

이 ETF는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에 높은 비중을 부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7개 종목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 등으로, 일명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이라 불리며,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내에서의 비중은 95%에 이른다.

빅테크 시가총액 상위 7개 기업인 매그니피센트 7은 올해 들어 평균 주가 상승률 81%를 기록하였으며, 나스닥100 지수 내에서의 비중은 43.25%에 달한다.

또한, 투자자들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외에도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도 꾸준한 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매그니피센트 7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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