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프리고진 사망에 대해 언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 후 처음으로 그를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프리고진을 1990년부터 알았으며 그를 유능한 사업가로 평가했지만 힘든 운명을 타고났고 실수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그의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바그너 그룹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에서 나치와의 싸움에서 큰 공헌을 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프리고진이 어제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후 몇몇 관리들을 만났다고 언급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 연방 수사위원회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인해 승무원 3명을 포함한 탑승객 10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프리고진과 함께 바그너 그룹을 설립한 드미트리 우트킨도 사망자 목록에 포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텔레그램 채널인 그레이존은 해당 비행기가 러시아 방공 미사일에 격추된 것으로 주장했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미국 IRA로 한국 투자 전세계 1위, 국내 배터리 업계 큰 수혜" 23.08.25
- 다음글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사망, 의문의 원인 23.08.25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