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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중소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에 113개 협력사 451명 취업 지원

포스코는 2018년부터 시작된 대중소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에 청년 451명을 취업시키면서, 지역 청년 일자리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크레인, 용접, 설비관리,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협력사 채용 소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육 인원을 선발하여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포스코의 노력은 민간이 주도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일자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대기업 직무교육에서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18개의 대·중견기업과 1813개의 협력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구직자 4539명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그 중 248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대·중견기업은 협력 중소기업의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직무역량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청년 구직자를 모집하여 협력 중소기업의 구인 수요에 맞게 청년을 채용까지 연계한다.

중진공은 참여하는 대·중견기업 사업단에게 교육 과정 개발비, 임차료, 재료비 등 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고, 참여 교육생에게는 주당 10만원의 훈련수당도 제공한다. 또한 교육종료 후에도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다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더 많은 기업과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대중소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성과 중 하나로, LG CNS를 예로 들 수 있다. LG CN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이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대중소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청년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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