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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 공장, 자동화로 양극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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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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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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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전기차를 위한 핵심 소재 생산에 전념

전남 광양시 율촌산단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은 약 35도의 높은 온도를 유지하며 공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열기는 후끈하게 느껴진다.

양극재를 생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원료와 제품이 보관되는 창고인데, 이곳에서는 사람의 그림자를 찾아볼 수 없었다. 20m 높이의 물류창고에서는 12대의 무인운반차(AGV)와 로봇만이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천 개에 이르는 무게가 1t에 달하는 톤백이 쌓여 있는데, 이 현장에서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자동화 시스템이 운영되어 움직임을 제어한다. 리튬 등 원료가 담긴 흰색과 파란색 톤백, 완제품이 담긴 녹색 톤백은 전자적으로 관제되어 흰색 철제 구조물을 통해 이동된다. 이 창고는 1만3884개의 팔레트를 적재할 수 있으며, 최대 보관 능력은 1만1847t에 달한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공장은 한 해 생산하는 전기차 100만대분의 양극재와 원료를 이 창고를 통해 운영한다.

공장 관계자인 최 부장은 "제품은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막기 위해 진공포장되며, 창고는 항온·항습 장치가 가동되어 모든 가능성을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원가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양극 역할을 한다. 양극재는 리튬,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망간 등으로 구성된다.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등으로 만들어진 전구체를 외부에서 수산화리튬과 섞어 고온에서 가열(소성)하면 양극재가 되는 것이다. 양극재 생산 온도는 음극재보다 낮은 섭씨 700~900도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온에서 가열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리튬이온이 생성된다. 이를 통해 양극재의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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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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